씨름3인방 김경석, K-1에 앞서 마라톤 도전

  

제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


한국의 밥샙 김경석


내달 4일 K-1 서울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의 밥샙 김경석(25∙팀라젠카)이 격투기 도전에 앞서 마라톤에 도전한다.

김경석은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K-1 서울대회 사무국의 양명규 대표를 비롯한 스탭들과 함께 참여하여 K-1 서울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키가 2m에 185kg의 거구가 달리는 모습과 함께 이 날 대회 시상식 전에는 K-1 서울대회와 월드컵의 동반 성공을 위한 인디밴드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대회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푸짐한 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셈이다.

"이번 서울대회에서 승리를 한 후 편안한 마음으로 월드컵을 응원하고 싶다"는 김경석은 "생각 같아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까도 했지만, 내가 계속 뛰면 상암 월드컵 공원에 지진이 날까싶어 완주는 안하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욱, 신현표와 함께 씨름 3인방이라 불리며 격투기에 씨름 열풍을 몰고 올 준비를 하고 있는 김경석은 극진가라데, 복싱, 무에타이 등 타격기 훈련에 집중해 왔으며, 오는 K-1 서울대회에서 유도왕 김민수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경석 #씨름3인방 #K-1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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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워~

    조폭이다~

    2006-05-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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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개나소나 덩치 믿고 아무나 투기 시합 참가하네

    2006-05-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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