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배 G5 챔피언십 미들급 대진 발표
발행일자 : 2004-11-11 00:00:00
한혜진 기자


미들급 그라운드 20초룰 진행

지난 1일부터 KT & G 후원 영진약품배 G5 토너먼트가 입식타격으로 진행되는 라이트급 32강전을 시작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미들급은 그라운드 20초 룰로 진행이 된다.
미들급은 지난 모토로라배 G5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8명을 선별 16강에 와일드카드로 배정을 하고 이외에 16명의 선수를 선발 16명의 선수들만이 32강전 경기를 진행하고 여기서 8명을 선별하여 와일드카드 8명과 각각 경기를 진행하여 16강전부터 경기를 펼치게 된다.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선수는 지난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한 김종만 선수를 비롯하여, 국내 최다 전적의 김성희 선수와 특공무술과 레슬링의 배정수, 킥복싱의 김훈, 합기도의 윤진영, 복싱 KO왕의 김해원, 킥복싱의 이경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씨름의 정정섭 선수이다.
이러한 와일드카드의 선정 기준은 첫 번째가 지난 토너먼트에 참가한 경력과, G5 경기의 전적을 기준으로 선발 하였다.
이외에도 복싱 출신 선수로 김남, 김인철, 박종화 선수가 있으며, 킥복싱을 수련하고 진난 K-1 인 서울 퓨처파이터에 출전했던 부산의 강타자 정정환, 격투기의 김성수, 합기도를 수련한 송도수, 특공무술의 유우성 선수 등이 타격에서 강세를 나타낼 선수들이며, 그래플링에서 강세를 나타낼 선수들은 유도의 전용재, 장영진 선수, 레슬링에 이정호, 방승환 선수, 그리고 주짓수의 황주동, 최지훈, 김동현 선수가 있으며, 더욱 특이한 선수는 바로 일본 선수이다. 이마무로 와타루 선수이다. 이선수는 서 일본 가라데 챔피언으로서 일본가라데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