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크라스 국내 선수들의 독무대 되나

  


네오파이트는 국내 무술계의 발전과 세계적 이종격투기 선수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해외 무대로의 진출을 약속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지난 2월6일 허승진 선수가 판크라스에 진출한데 이어 10월12일에는 김성희 선수가, 그리고 오는 11월 7일은 곽윤섭선수가 진출하게 되며 올해 안에 오진철 선수가 진출할 예정이라고 네오파이트는 밝혔다.

네오파이트 선수들의 이러한 해외 진출은 이종격투기의 선진국에서 세계무대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어 보면서 국내 이종격투기를 해외에 홍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국내 이종격투기의 발전을 위해서 해외 진출 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들의 지속적인 국내 진출도 함께 진행하면서 국내선수들이 해외 선수들과 충분히 싸울수 있으며 세계에 국내 무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허승진 선수는 일본 판크라스 무대에서 2승을 올리면서 한국의 합기도와 태권도를 알렸으며, 한석훈 선수도 일본 판크라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곽윤섭, 판크라스 데뷔


이어 11월 7일 일본 판크라스에서 메카톤의 Hiromitsu Miura선수와 경기를 가지게 되는 곽윤섭 선수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곽윤섭 선수는 킥복싱을 주력으로 하는 타격위주의 선수로 네오파이트 헤비급 8강과 모토로라배 G5 이종격투기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유도와 삼보의 경력을 가진 상대 일본선수는 판크라스 메카톤체육관 소속으로 자신의 그래플링 기술을 이종격투기에 잘 활용하고 있어 두 선수의 경기는 한국의 타격기와 일본의 그래플링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판크라스에 진출한 국내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 이종격투기 및 국내 무술의 세계화를 기대해 보자.

#네오파이트 #이종격투기 #판크라스 #곽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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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속으로

    곽윤섭선수 화이팅......한국의 위상을 세계로~~~

    2004-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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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멘트

    고무적인 현상이로군
    판크라스도 보통 리그는 아니죠
    수준도 높고... 제2의 최무배,허승진이 탄생할지 두고볼일

    2004-10-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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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노우

    다 좋은데 오진철 그 쓰레기는 제발 보내지마 문신에 후까시만좃나제잡지 실력은 완전 쓰레기

    2004-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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