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옹박'의 액션스타, 토니 자 서울방문

  


무에타이 영화, <옹박 - 무에타이의 후예>의 서울 개봉에 맞추어 서울을 방문한 옹박의 주연배우 토니 자의 시연이 5월22일 서울 동대문에서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니자의 실력은 진짜였다. 영화에서 처럼 토니 자는 서 있는 사람들의 어깨를 밟고 걸어다녔으며, 다른 사람의 무등을 타고 올라선 사람이 잡고 있는 물건을 뛰어올라 발차기할 정도로 뛰어난 도약력을 보여주었다. 영화에 나오는 것과 똑같은 장면을 실제로 보여준 것이다.

또한, 다른 연기자들과의 시범에서도 보통 영화들에 흔히 그런 것처럼 얻어 맞기도 전에 나가떨어지는 액션이 아니라, 멀리서 듣기에도 퍽소리가 날 정도로 진짜로 때리고 맞는 시범을 보여주었다.

토니 자라는 새로운 액션스타가 제3세계 영화배우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이소룡, 성룡, 이연걸의 대를 잇는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눈여겨 볼 만하다. 적어도 토니 자의 무술 실력만큼은 최고의 수준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시범무대에 걸린 대형 포스터


대한 무에타이 협회 소속 선수들의 시범


토니 자와 시범선수들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토니 자


영화속 장면 시연 1.


영화속 장면 시연 2.


영화속 장면 시연 3.


관객들을 위한 특별 시범 1.


관객들을 위한 특별 시범 2.


토니 자의 마무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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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옹박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
    이소룡은 죽었다..성룡은 늙었다..이연걸은 약하다..
    어제 성룡영화 폴리스 스토리 1을 다시 봤는데..성룡도 젊었을때는 토니자 못지 않았더군
    요..
    성룡이 화이팅...

    2004-06-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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