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13년 연속 후원… 세계무술연맹 국제연무대회 10월 충주서 개막
발행일자 : 2026-08-04 19:23:12
[박규태 / pd@mookas.com]

20개국 500여 명 참가… 무예배틀·TSG 배틀 등 신규 프로그램 눈길

세계 유일의 무예분야 유네스코 공식 협력 NGO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주최하는 '국제연무대회'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충주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13년 연속 공식 후원명칭(Patronage)' 사용 승인을 받았다. 단순한 무술 경연을 넘어 인류 무형문화유산 보존과 평화 문화 확산이라는 유네스코 핵심 가치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불가리아·몽골·인도·이란·미국·이집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 50여 개 단체, 5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무예퍼포먼스 경연의 한국대표선발전은 10월 17일 열려 본선에 오를 국내 최정상 무예팀을 가린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국의 희예팀(해동검도)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웅장한 검무 퍼포먼스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대회는 대중과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새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스트릿 댄스·디제잉과 전통무예를 결합한 '무예배틀(Martial Arts Battle)',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와 무예를 접목한'TSG(Traditional Sports & Games) 배틀', 조선시대 무과 시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무예체력인증 경연' 등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전 세계 회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도 함께 열려 전통무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는 "13년 연속 유네스코 공식 후원 승인이라는 뜻깊은 성과와 함께 전 세계 무예인들이 세계평화와 화합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충주에 모인다"며 "전통과 현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무예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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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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