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도 문화유산이다… 국회서 정책 논의 본격화
발행일자 : 2026-05-26 16:03:00
[박규태 / pd@mookas.com]

5월 29일 국회의원회관 포럼… 국가유산청·학계·업계 한자리

대한민국 e스포츠의 문화유산화를 위한 정책 논의가 국회 무대에 오른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회장 송석록)와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회 의원)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e스포츠의 문화유산화 – 과거의 기록에서 현재의 미래가치로'다.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발상지이자 세계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온 국가라는 점에서, e스포츠가 축적해 온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기록·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개회사·환영사·축사에 이어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가 'e스포츠, 문화유산화의 필연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2부에서는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장영기 국가유산청 사무관의 국가유산 거버넌스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이동범 국가유산활용학회 회장의 스포츠산업 유산화 성공 사례, 조현주 한국스포츠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의 유형·무형 유산 기록화 전략, 허건식 서일대학교 교수의 예비유산 제도 및 정책 로드맵 발표가 이어진다.
3부 토론은 조현래 용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가유산청·OGN·한국e스포츠협회·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유산화의 현실적 과제와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최근 50년 미만 근현대유산을 보호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가 시행되면서 e스포츠의 제도적 보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학회 측은 "e스포츠의 유산화는 과거 기록 보존을 넘어 대한민국이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을 선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e스포츠가 교육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지닌 공적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태 |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무카스를 시작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