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 동계올림픽 대비·인권 강화 논의
발행일자 : 2025-08-29 16:05:45
수정일자 : 2025-08-29 16:06:20
[한혜진 / press@mookas.com]


김재범 위원장 “선수 경기력·인권 함께 챙기겠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지원 정책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과 경기력 지원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의 전문위원회로 국제대회 성과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2대 전반기 경기력향상위원회 구성 현황 ▲2025년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 추진 현황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 'TeamUP KOREA' 지원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체육계에서 제기된 폭력 및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국가대표가 먼저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데 위원들이 뜻을 같이하며, 위원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재범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대한민국 체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위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첫 회의를 주재한 김재범 위원장(한국마사회, 감독)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다. 이후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와 행정가로 활동하며 체육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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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