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역량 강화… 공정성·객관성 높인다
발행일자 : 2025-02-28 14:26:16
[박규태 / pd@mookas.com]


국기원,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 개최

국기원이 ‘2025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심사평가 기준을 정립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되는 교육 과정이다.
27일 국기원 강의실 및 중앙수련장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는 전체 79명의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중 72명이 참가했다.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은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으며, 태권도 9단으로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2급 이상 자격을 보유한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교육 ▲임명장 수여 ▲심사규정 및 평가 방법 이론교육 ▲노순명 행정부원장의 특강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평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의 기술 수준과 수련 정도를 검증하는 과정으로서, 그 정통성과 권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한 평가만이 품·단증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진행해 평가위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심사규칙 및 고단자 심사평가 기준 관련 필기시험을 실시했으며, 결과를 향후 평가위원 활동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3월 26일 국방부, 경찰청, 대통령경호처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습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박규태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