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기원장 "2025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 함께 만들자"
발행일자 : 2025-01-01 13:28:54
수정일자 : 2025-01-03 09:19:12
[무카스 편집팀 / press@mookas.com]
2025년도 을사년 무카스 신년사 - 국기원 이동섭 원장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태권도 가족들에게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태권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원장은 새해 인사에서 "지난 한 해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해였다"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의 의미와 함께 100여 개 국가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한 성과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제 교류 협력의 기반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지켜나가는 데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며, "지난해의 성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늘진 곳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건강과 성장을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동섭 원장은 끝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태권도 가족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국기원은 2025년에도 태권도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며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새해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혜와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상서로운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회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국기원장 이 동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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