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웅석 국기원장 "심사·교육 두 축으로 태권도 가치 높이겠다"
발행일자 : 2025-12-31 16:02:55
[무카스 편집팀 / press@mookas.com]

신년사 조직개편 단행, 일선 태권도장 실질적 지원 강화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저는 올해 국기원의 활력을 되찾아 질적 성장을 이루는 데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이를 위해 국기원 임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조직 변화가 아니라, 국기원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국기원은 앞으로 심사와 교육, 이 두 개의 축으로 내실을 공고히 다져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지금, 유소년 인구 급감 등 사회적 변화로 일선 태권도장 운영이 매우 어렵습니다.
국기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일선 태권도장의 회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심기일전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장에 활력을 되찾고, 태권도 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수련생을 지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태권도 유관 단체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노력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새해 아침
국기원장 윤 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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