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25일 대통령경호처 출신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선도적 공공기관을 위해 앞장설 것”

25일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신성일 전 대통령 경호처 이사관이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25일 재단 실무를 총괄할 사무총장에 신성일 전 대통령 경호처 이사관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 만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대통령 경호처 등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로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진흥재단 #신성일 #대통령경호처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