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연무대회 ‘문화체육관광부 무예분야 장관상’ 선정


  

“무예와 함께 모두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제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충주서 개최

지난해 열린 2023 국제연무대회  단체 장관상을 수상한 필리핀 아르니스팀

올해 2024 국제연무대회 단체전 우승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원이 수여된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2024 국제연무대회’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된다.

 

종목과 계파에 상관없이 모든 종목의 남녀노소 무술인들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는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 대상을 유지하고 있다. 유네스코 공식후원으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 전년도 단체전 준우승팀인 필리핀의 아르니스 국가대표팀과 가나, 뉴질랜드, 베트남, 불가리아,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현재도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전했다.

 

단체전은 총상금 3천3백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6백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 된다.

 

국제연무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단의 기량과 솜씨가 높아지고, 다른 무술 축제나 대회에서 볼 수 없는 무술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세계 무술인들의 축제이자 국제 무술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이와 관련 올해는 2023 충주-호치민시 지역문화교류에 참가했던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국제베트남학교의 전통 사자춤팀 대회의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한다.

 

베트남 전통사자춤은 베트남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심사단 모집을 통해 대회 심사를 계획하였으며, 청소년무예체력인증 장비를 활용한 기록이벤트대회도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국제연무대회 국내 대표 선발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무예대제전을 통해 치뤄지며, 상위 성적팀이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 관련 정보는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 www.womau.org와 한국무에총연합회 www.kmaf.kr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포스터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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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무에

    한국무에총연합회 무에가모꼬?

    2024-05-26 18:43:4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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