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지원 공모 실시


  

신규 및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대상 공개 공모

공모 포스터

대한체육회가 엘리트 스포츠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2일 직장운동경기부의 창단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훈련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팀을 신규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한 단체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개인종목은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은 최대 5억 원을 3년간 동일하게 나누어 연차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팀 훈련을 위한 예산으로, 훈련용품, 훈련용기구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을 위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는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하계종목 중 전국체육대회 종목(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종목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종목 및 팀 선수 수별로 상이하며,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단 지원 공모의 접수기간은 6월 3일(월)까지, 운영 지원 공모는 6월 13일(목)까지로, 자세한 공모요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훈련 예산 지원,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표준계약서 및 운영 규정 컨설팅, 직장운동경기부 교육 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방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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