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연소 가라테 국대 최하은, 국제대회 첫 메달 감격


  

가라테 대표선수단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은 2개, 동1 개 획득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시상식 사진

한국 가라테가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하은이 첫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해 차세대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국 뤄훠시에서 개최된 ‘제11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 가라테 대표 선수단이 출전하여 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가라테연맹(EAKF)에서 주최하고 중국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개국에서 196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최대 규모에서 가라테 대표선수단이 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가타 최연소 국가대표 최하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10일 첫날에는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최하은(치악고)이 여자 가타 주니어 부문 8강에서 홍콩 선수에게 36.30대 38.50으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패자부활전)에서 중국 선수를 36.60대 35.70으로 이겨 첫 국제대회의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황태연(중원대)이 남자 가타 선수가 U21 부문에서 8강전 대만을 상대로 38.60대 38.4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 선수를 상대로 38.40대 37.30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1.2점 차이로 은메달에 그쳤다.

 

구미테 박건호(제천산업고)가 남자 구미테 –55kg 주니어 부문 준결승전에서 0대0 판정승으로 홍콩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승전에서 경기 도중 오른발 부상으로 기권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종료 후 선수단을 지도한 가라테 국가대표 오르쿤 두만 코치(튀르키예)는“국제무대에서 메달 획득은 좋은 경험이고 값진 성과이다”라면서도 “여기서 만족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우리의 목표는 9월 아시아선수권과 10월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때문에 빠른 회복과 동시에 다시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구미테 박건호 선수

이번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는 9일 동아시아연맹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함께 2025년 개최국 심의, 2026년 유치국가 발표와 동시에 심의를 진행하여 2025년 중국, 2026년 홍콩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각 국가의 선수와 심판 양성을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고 국가 간의 교류를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가타 황태연 선수

연맹 강민주 회장은 고생한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를 밑거름 삼아 다가올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등 더 큰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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