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제70회 경기도 도민체전 태권도 1부 종합우승


  

1천400만명 화합의 축제 '경기도민체전' 9일 파주서 개막... 태권도 9일~10일 개최

제70회 경기도 도민체전 2024 파주 태권도 경기 1부 종합시상. <사진제공 = 태권도미디어>

수원시특례시가 경기도 도민체전 태권도 경기 1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수원특례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날 15개 시가 참가한 태권도 1부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 86.5점 여자일반부 57점 등 총 143.5점를 획득해 우승컵을 안았다. 안산시(남자 일반부 85, 여자일반부 56.5)와 안양시(남자 일반부 68, 여자일반부 62.5)가 뒤를 이었다. 


1천4백만 명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개막돼 오는 11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 1160명이 참가해 육상, 배구, 태권도, 역도 등 27개 종목(정식 24개·시범 3개)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고 대한민국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갔다”라면서“이번 대회에 자신과 고향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회장은“경기도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축제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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