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태권도협회, 유네스코 등재추진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일, 국기원 유네스코 추진단과 부울경 협회의 업무협약 체결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과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 태권도협회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4월 5일 진행되었다. [제공=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부·울·경 지역 태권도협회들과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단장 최재춘, 이하 추진단)'의 업무협약이 지난 5일 수요일 이뤄졌다.

 

이날 최재춘 추진단장은 이른 오전 시간부터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을 순회하며 각 지역 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에는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진)와, 오전 11시에는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와, 오후 4시에는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진단은 지난 3월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2021년도 추진 위원회부터 현재의 추진단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등재 추진 활동을 시작했다.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은 남·북 공동 등재로 준비된다고 한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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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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