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태권도 '팀 프롬 한국' 서울 상설 공연으로 세계인과 만난다!
발행일자 : 2022-12-18 17:28:16
수정일자 : 2022-12-18 17:30:49
[권영기 / press@mookas.com]
남산 월드케이판센터 500석 규모 글래스홀서 20년 3월부터 K-POP 태권도 상설 공연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이제야 ‘국기 태권도’ 상설 공연이 무대에 올라선다.
대한민국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은 어떤 볼거리를 원할까? 그들이 가장 즐기고 싶은 한국문화는
K-POP, 태권도 그리고 한국의 전통문화다. 하지만 서울에서 일반 관광객이 이 세 가지를 쉽게 찾아 즐길 곳은 없었다.
이러한 문화적 갈증을 풀어내고자 케이팝태권도 ‘팀 프롬 한국’의 상설공연이 준비된다.
이번 공연은 한류의 원조 태권도와 신한류의 중심 케이팝이라는 두 장르의 퍼포먼스적인 융합뿐만 아니라, 연극식의 스토리로 풀어내어 서로 다른 장르의 만남을 관객들이 공감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관광상품으로 기획되는 이번 공연은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7일 태권도외교단, 인바운드 여행사 및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3월부터 글래스홀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하기 로 결정되었다. K-POP태권도 공연은 용인글로리센터, 서울금천초등학교, 서울시흥초등학교, 남이섬 등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얻은 피드백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 위치한 글래스홀은 500석 규모의 케이팝 전용 공연장으로 이태원, 동대문, 남산타워와 5분 이내에 위치한 서울 관광의 요충지이며, 한 번에 대형버스 30대의 주차가 가능하여 서울시를 대표할 문화관광 상품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비가비컴퍼니 김동명 부대표는 “대한민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값지게 체험하고 싶어 하며, 여행사들도 무료로 맛보기만 보여주는, 비정기적인
소모성 공연보다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믿음직한 상설공연을 원한다”며 “태권도 공연의 상업적
성공으로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태권도 전공자들에게 태권도공연이 안정된 직업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보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K-POP태권도‘팀 프롬 한국’은 한류의 원조 태권도와 신한류의 중심 케이팝이 융복합된 스토리가 있는 연극형 문화관광콘텐츠다. 2023년 시작될 상설공연을 위해 넌버벌퍼포먼스로 변환, 케이팝 안무 및 작편곡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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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 |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