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강남YK병원 건강증진 MOU 체결

  

태권도 및 운동선수 검진, 진단, 재활 치료시 각종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이사장 문대성)과 강남YK병원이 운동 선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소속 기관과 운동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태권도를 통해 강남YK병원의 스포츠 손상 분야 의료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TF)은 전 세계 태권도 문화 전파와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가 평화를 상징하는 매개체로서 누구나 환경에 제한 없이 태권도를 배우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태권도로 하나되는 국제적인 통합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가고 있다.


WOTF 문대성 이사장은 “강남YK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올림픽태권도 연맹 소속 전 세계 기관과 선수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관리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대성 이사장과 오랜 인연을 지속해 온 강남YK병원 윤재웅 대표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주춧돌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활발한 활동을 함께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남YK병원 공성주 대표원장 역시 “앞으로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치료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강남YK병원은 <서울시양궁협회>, <현대제철양궁단>, <SK스포츠단>,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대한하키협회> 등 스포츠 관련 단체, 협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양궁국가대표 오진혁, 김종호, 양재원, 안산 선수 등의 치료를 전담하며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 YK병원은 비급여 치료시 50%를 할인하고, 고비용이 들어가는 진단검사인 MRI는 25마원, 초음파 검사 역시 50% 할인한다고 전했다. 다만, 재활치료센터 이용시 도수치료는 제외하나, 나머지 비급여는 50% 할인한다. 또한 입원시 최대 60만원 한도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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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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