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우크라 태권도 꿈나무에 따듯한 손길
발행일자 : 2022-06-24 11:14:11
수정일자 : 2022-06-24 11:15:20
[권영기 / press@mookas.com]


대도 의류품 이외 식료품, 기초 의약품 등 전달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스포츠 용품 브랜드이자 WT공인 전자호구 업체 대도(대표이사 박천욱, DAEDO)가 전쟁 장기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품은 우크라이나 내 DAEDO공식 판매자와 루마니아 국경지역 선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북쪽 도시인 체르니히우로 직접 전달되었다. 지원 물품은 아이들을 위한 의복 외 식료품, 기초 의약품 등으로 전시에 필수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3월부터 DAEDO는 직접 우크라이나 DAEDO 공식 판매자를 통해 현지 요청을 우선으로 반영해 필요한 제품을 선정하고 준비했다.

우크라이나 각 도시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실제 전달될 수 있는 수송책을 마련하여 지난 4월, 1차 물품을 보냈다. DAEDO는 2차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티셔츠, 후드티, 겨울 파카 등 의복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DAEDO 박 천욱 대표이사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돕고자 작은 성의를 기부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쟁이 속히 끝나고 모든 것이 복구되어 아이들이 꿈을 위해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DAEDO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권영기 |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