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우크라 태권도 꿈나무에 따듯한 손길


  

대도 의류품 이외 식료품, 기초 의약품 등 전달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우크라이나 어린 선수들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 출전해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격려를 받았다.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스포츠 용품 브랜드이자 WT공인 전자호구 업체 대도(대표이사 박천욱,  DAEDO)가 전쟁 장기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품은 우크라이나 내 DAEDO공식 판매자와 루마니아 국경지역 선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북쪽 도시인 체르니히우로 직접 전달되었다. 지원 물품은 아이들을 위한 의복 외 식료품, 기초 의약품 등으로 전시에 필수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3월부터 DAEDO는 직접 우크라이나 DAEDO 공식 판매자를 통해 현지 요청을 우선으로 반영해 필요한 제품을 선정하고 준비했다.

대도 후원 물품을 전달 받은 우크라이나 어린 아이들이 감사의 답례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각 도시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실제 전달될 수 있는 수송책을 마련하여 지난 4월, 1차 물품을 보냈다. DAEDO는 2차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티셔츠, 후드티, 겨울 파카 등 의복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DAEDO 박 천욱 대표이사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돕고자 작은 성의를 기부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쟁이 속히 끝나고 모든 것이 복구되어 아이들이 꿈을 위해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DAEDO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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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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