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올림픽위원회, 태권도 인에게 특별상과 현금 포상


  

A ceremony to honour the work of Sudha Sen Malla and Julum Puri Giri was held to mark International Women's Day ©Nepal Olympic Committee
네팔올림픽위원회가 이 나라 태권도인으로 기술과 행정 분야에 공헌해 온 두 여성에게 특별상과 현금을 포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팔올림픽위원회(NOC) 여성스포츠위원회는 제112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태권도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수다 센 말라(Sudha Sen Malla)와 줄룸 푸리 기리(Julum Puri Giri)에게 상과 현금 포상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말라에게는 기술상, 기리에게는 행정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포상금25,000NPR(£150/€190/$200)과 함께 축하 프로그램 일환으로 NOC 지반 램 슈레스타 위원장(Jeevan Ram Shrestha)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정상을 수상한 기리는 1983년 네팔 최초의 태권도 수련자 중 한 명이었고, 첫 유단자이기도 하다.

 

슈레스타 위원장은 네팔 스포츠에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NOC가 여성이 스포츠에서 강한 존재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부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수상한 말라와 기리가 네팔 스포츠에 비할 데 없는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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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네팔 #Sudha Sen Malla #Julum Puri G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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