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수 대폭 확대! 어떻게?

  

2020 도쿄 남녀 6체급에서 10체급으로 확대! 선수 72명 > 120명

2020 도쿄 팰럴림픽서 유일한 한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주정훈 선수(홍)가 상대 공격을 뒤차기로 적중 시켰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첫 무대에 오른 태권도가 기대 이상 선전하면서 차기 20204 파리 패럴림픽에 본선 참가 선수와 체급수가 대폭 확대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18일(현지시각)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에 서신을 통해 “오는 2024 파리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남자, 여자 체급 수를 기존의 3체급에서 5체급으로 확대하고, 참가 선수 규모도 72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는 지난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참가하여 남자 여자 각 3체급에 난민 선수 1명 포함 총 73명이 참가했다.

 

따라서 2020 도쿄 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남자 3체급(-61kg, -75Kg, +75Kg) 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5체급(-58Kg, -63Kg, -70Kg, -80Kg, +80Kg)으로, 그리고 여자 체급은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의 3체급(-49kg, -58Kg, +58Kg)에서 5체급(-47Kg, -52Kg, -57Kg, -65Kg, +65Kg)으로 확대하게 된다.

 

체급 확대에 따라 기존 72명 장애인 선수의 숫자도 남녀 각 60명씩 총 120명으로 48명이 늘어나게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특히 장애인 태권도선수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이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참가한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WT는 지난 2009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열었으며,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9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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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무카스미디어 편집장.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15년여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46개국에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과정을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태권도 팟캐스트 등 진행. 늘 부족하지만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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