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한국문화원 ‘온라인 태권도 스토리 101’ 개최


  

오는 12일부터 LA문화원에서 ‘2021 온라인 태권도 Story 101’ 소셜 미디어 진행

태권도가 가장 사랑 받는 나라 미국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그 인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오는 12일부터 LA문화원에서 ‘2021 온라인 태권도 Story 101’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막을 열었다.

 

올해 7개 재외문화원에서 코로나로 지친 모두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문화가 뜻밖의 즐거움이 된다(The door to serendipity)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코리아 콘텐츠 위크’ 행사에 LA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제 일환으로 온라인 태권도 Story 101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5일 미국 지방 정부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어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겸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태권도 Story 101은 UC버클리 무도연구소(UC Berkeley Martial Art Program) 러셀 안(Russell Ahn)교수의 태권도의 역사와 한국 문화와 태권도 철학, 태권도와 올림픽 등의 재미있고 유익한 태권도 이야기를 설명한다.

 

또한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비롯하여 태권도 품새, 겨루기와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의 동작을 UC Berkely 선수단과 함께 10편의 영상으로 재미있게 제작해 전한다.

 

박위진 문화원장은 “이번 2021 온라인 태권도 Story 101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 문화유산인 태권도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으로 ‘태권도의 날’로 제정된것을 기념하며, 무엇보다 코로나로 지친 모두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LA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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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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