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태권도장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리허설은 끝났다”


  

10월 2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서 ‘제14회 KTA 경진대회’ 개최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열렸다.

태권도장 최고의 지도법과 경영법을 가리는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가 최종 워크숍을 통해 리허설을 마쳤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는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열한 1·2차 예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일간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5명의 KTA 교육강사 멘토와 함께 태권도장에서의 성과, 적용 사례, 도출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를 거쳤다.

 

▲ 지도법은 △뉴트로 몸막이(호신술) 지도법 : 최상근(경기 정훈태권도장), △블렌디드 러닝 수업 경영(웜업) : 정성윤(경북 Team태권도장), △미디어를 활용한 태권도 지도법: 김정혁(대구 계명태권도장) 등 3명이다.

 

▲ 경영법은 △태권도장의 Blue Ocean’: 정관호(전남 조선태권도장), △코로나 극복기! 재능기부! : 정동우(서울 태낭태사태권도장), △도장 성공의 힘! 매니저 : 송정매(울산 늘푸른태권도장),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영로드맵 : 유길상(전북 더위너스태권도장) 등 4명이다.

 

내달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500만원(1팀), 금상 200만원(2팀), 은상 100만원(2팀), 동상 50만원(2팀) 등 총 1천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이 진행중이다. 

KTA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는 ‘도장이 태권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태권도 경영 및 지도법을 시상하는 대회로 2007년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지난 10여 년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많은 교육 콘텐츠들은 KTA 도장지원 사업의 근간이 되었고, 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장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경진대회 참관 신청은 KTA 홈페이지의 교육산업 박람회 참가 공지사항(https://www.koreataekwondo.co.kr/f001/post/2116)에서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420-4271(ARS 3번 도장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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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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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재홍

    본선에 진출하신분 축하드립니다.
    진정 도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 많이 공유해주시고, 어려운시기에
    좋은 결과 만드시길 바랍니다.

    2021-09-14 14:46:1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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