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 이대로 괜찮은가? 전문가 온라인 토론회 연다!
발행일자 : 2021-09-13 08:32:00
수정일자 : 2021-09-13 08:32:09
[한혜진 / press@mookas.com]
KTA-국기원, 태권도 경기 새로운 대안 모색 온라인 토론회 공동 개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여전히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대안 모색에 나선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15일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KTA 양진방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과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의 여러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진행해 온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2012 올림픽 2연패 황경선 KTA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계각층의 지도자도 참여시킨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지도자로는 방영선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이재성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조성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이재륜 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정우대 서울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최용배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한국가스공사 태권도선수단 선수, 이진재 제미타 대표가 참여해 각각 자신들이 속해있는 분야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번 토론회는 15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기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ukkiwonpr)과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oreatkd1961) 그리고 태권도 전문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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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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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이 지경으로 변화 시킨 장본인들이.....
공론화 자리에 단골 초청되는 분들, 지금도 잘 되고 있다고 자화자찬 머물러 있는 분들이
모인들 무슨 의견을 내겠습니까,
출연료, 용역이나 받아 챙기려는 일시적 행사는 그만해야 합니다.2023-07-14 19:35:5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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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체계에서 얼굴앞면 타격 및 옆면을 스치면서 얼굴앞면을 강하게 타격이 되었는데 헤드기어에 먼저 다였다고 점수를 안주는데 누가봐도 앞면이 강하게 타격이 이루어 졌을때에는 점수를 주어야 관중도 이해가됨...
그리고 몸통점수는 게이지가 예를들면 20이상밀때 2점, 30이상일때3점, 40이상일때4점
얼굴점수 게이지가10이상 일때3점, 20이상일때4점,30이상 일때5점
회전+2점, 카운터 +1점 이렇게 하면 박진감 넘칠것 같음2021-11-11 16:20:2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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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탁상 공론으로 끝나지 안기를 빕니다.
2021-09-19 10: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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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관리자님 비공개 닉네임으로
댓글 다는거말고 글쓰는것좀 해주면 안되나요?
현장은 X도 모르면서 무슨 비트코인인지 아인슈타인인지 뭔 이론 들먹거리면서
책상머리앉아서 글써재끼는것 보다
논문처럼 쓰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름걸고 쓰면 무서워서 못 쓰잖아요
저런거 토론 백날해봤자 즈그들만에 리그 아녀요?
니미.. 선수들이 싸워야지 매니저들끼리 싸우고 있으니.....2021-09-15 15:51:4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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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등 고등까지 겨루기 선수 생활을 해본 경험으로..
전자 호구가 도입되기 전 겨루기가 훨씬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음..
이번 올림픽에서 태권도 경기 30초 보고 채널 돌림..
찾아 보고 싶은 마음이 없음..
참고로 난 지금 태권도장 운영하는 관장임..
태권도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너무 안타까움..
1대 맞으면 2대 때린다는 그런 정신은 없음..
왜 사람들이 ufc에 열광하는 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은데..
단순한 경기 룰, 다이나믹한 공방, 계속 밀리다 한방으로 역전했을 때의 짜릿함..
아무튼.. 겨루기 경기 재미없음..2021-09-14 18:54:1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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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센서 제거 / 뒤차기 내려차기 / 반자동시스템 이렇게만 해보더라도 변화는 있을 듯 합니다.
2021-09-14 14:42:2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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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똑같은 것들끼리 짱구굴려봐라 배가 산으로가지...
왜 문제가 아닌걸 문제로 만들고있지?
무도(격투) 경기 규칙은 단순해야됩니다.
그래야 수련 자체도 실질적으로 변화될것이도 대중화될것입니다.
관중도 쉽게 이해하고 관람해야 하고요.
복싱도 이제 올림픽에서 헤드기어를 쓰지 않습니다.
태권도 몸통보호대 얼굴보호대를 일반으로 하니 전자로 하니
쓸데없는 논쟁으로 괜한 태권도단체 금전적소모 인력 소모 시간 소모 하지말고
몸통보호대 얼굴보호대 팔다리 보호대 이런거 싹다 없애보고
손,발에 글러브만 채우세요
2021-09-13 15:24:46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0-
이쌔끼는 얘기가 아예 산으로 가네 운동 ㅈ도 안해본티내고있다 진짜무식아 ㅉㅉ어디아는것도없으면서 무도 라니 어디 그런무대포같은 개념 ㅈ도 아는것도없으면서 주어들은얘기만있어가지고 아휴.. 진짜
2021-09-14 03:56:5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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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것 그동안의 태권도 경험과 지식으로 박살낼 수 있다만 귀찮기도하고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 같아 넘어가 준다.2021-09-15 15:44:3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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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쌔끼는 얘기가 아예 산으로 가네 운동 ㅈ도 안해본티내고있다 진짜무식아 ㅉㅉ어디아는것도없으면서 무도 라니 어디 그런무대포같은 개념 ㅈ도 아는것도없으면서 주어들은얘기만있어가지고 아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