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혁 "검도는 내가 킹" 사극 '다모'서 실력 발휘
발행일자 : 2003-02-13 00:00:00
문용성기자/굿데이



탤런트 조재혁(사진)이 MBC 기획특집드라마 <다모>(극본 정형수·연출 이재규)에서 이서진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지난 98년 10월 MBC 공채 27기로 데뷔한 조재혁은 본격 무협사극을 표방하는 <다모>에서 우포청 종사관 조치오 역을 맡아 자신의 검도 실력을 십분 발휘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조재혁이 데뷔 당시부터 해동검도를 배워둔 것은 언젠가는 액션 연기를 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 축구, 수상스키 등 보통이 넘는 운동신경을 타고난 조재혁은 1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수준급 검도 실력을 키웠다.
<다모>에서 조재혁의 상대는 두명. 정신적인 적수는 좌포청 종사관 황보윤이고, 칼솜씨의 적수는 화적대 두목 장성백이다.
황보윤과 무과 동기이지만 진급이 늦은 조치오는 패거리 만들기를 좋아하고 승부근성이 강해 아버지 조세욱(박영규)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다. 아버지가 종사관의 자리에 자신보다 황보윤을 먼저 천거하자 조치오는 공을 쌓기 위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성백과 맞서고, 그의 칼에 쓰러진다.
"대본상 액션 장면이 정말 많더군요. 어설픈 칼솜씨로 눈에 거슬리면 안되잖아요." 요즘 조재혁은 서울액션스쿨에서 무술 연습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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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쓴 기삿글이오
아작낸다는 말은 심하오
수준급검도실력이란 말은 조재혁군이 노력했다는 말로 들으면 될 일이오2003-08-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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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 넘는 운동신경을 타고난 조재혁은 1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수준급 검도 실
력을 키웠다."
해동검도를 했다는 것도 우습지만 그 1년 동안 키웠다는 수준급 검도실력을 한번
보고싶군..
그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
아주 아작을 내주고 싶구만..2003-08-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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