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울산광역시 태권도장 승합차에 운행기록 장치 지원한다!


  

에스원-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MOU 체결

태권도장 통학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설치하고, 부모는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계속된 어린이 차량 사고로 통학버스 디지털 운행 기록계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다. 태권도장 승합차량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언제나 안심' 국내 대표적인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태권도 수련생의 안전을 위해 울산지역 태권도장 통학차량에 운행기록 장치를 제공한다. 차량 이상, 과속 등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에 안심을 제공할 수 있다.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지난 24일 울산태권도협회(이하 울산협회) 김화영 회장과 에스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와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스원은 울산협회 소속 약 250여개 태권도장 통학버스에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고 운행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도로안전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롭게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반드시 DTG를 설치해야 한다.

 

만약 DTG를 장착하지 않으면 50만 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적발시 100만 원 3차 적발시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개정에 따라 DTG를 설치해야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10만여대가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화영 회장이 에스원 소재승 상무와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250개 태권도장에 안전기록 장치를 장착한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이하 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한 기업의 경우 공용차에 유비스를 도입하면서 한 해 사고율이 87%에서 7%로 감소하기도 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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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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