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신흥 메카를 꿈꾸는 고양시의 수상한 움직임!


  

기관, 협회, 일선지도자 이렇게 3박자가 맞는다면.......

코로나 지원금 200만원 지급!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

WT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고양시 건립추진!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유치!

 

오늘은 필자의 도장이 위치한 고양시와 태권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지난 2월 초, 태권도장이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키였다. 이 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태권도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고양시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환영했다.  그도 그럴것이 설날을 앞두고 근무하는 사범님들에게 떡값이라도 챙겨 줄수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는 '2022년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더불어 전세계 210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IOC 산하 하계 올림픽 태권도 종목을 총괄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를 유치해 막대한 예산으로 'WT 본부 건립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 한다.

 

고양시와 WT 세계태권도연맹이 MOU를 맺었다.

 

고양시는 왜, 태권도에 적극적일까?

 

마침 3월 15일 고양시태권도협회와 고양시장 간담회가 있어 필자도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이 직접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관내 태권도장 관장들에게 직접 어려움을 듣는 자리였다.

 

먼저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도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양시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인사말로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재준 시장님과 고양시의 노력으로 2022년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의 고양시에 유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꽃다발을 증정해 훈훈함을 더 했다.

품새대회 유치 축하 꽃다발을소천섭 고태협회장이  이재준시장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날 2022년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태권도 학술포럼, 한국문화와 고양시를 알리는 전통놀이(마당놀이, 농악, 힙합등), 태권도 기술세미나 등을 협업이 가능한 아이디어 회의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에 필요한 고양시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등 다양한 현안이 오고 갔다.

 

세계태권도본부 고양시 건립은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고양시태권도협회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 유치를

'세계태권도박람회'로 발전하는 계기!

 

2019년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

더욱 놀라운 것은 대회와 국제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제6회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까지 올해 고양시에서 유치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접근성이 좋고 전시면적 1만8천11㎡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킨텍스 컨벤션센터를 이용해 제6회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생각이다.

 

KTA는 120개 도장관련 콘텐츠에서 70여개를 엄선하여 태권도장의 실기와 경영법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는 KTA 태권도장 교육, 산업박람회를 고양시에 유치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고양시는 미국의 “슈퍼 쇼”처럼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공조하여 세계적인 태권도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로 태권도장의 어려움도 현안으로......

 

고양시는 2021년 4월 17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3조 및 80조”에 따라 차량썬팅 투과율 40%에서 70%로 변경되어 차량의 교체가 예상되는데 약 60~70만원의 부담을 안게 된 일선 도장에, 전면 지원은 어렵지만 매칭 사업을 통해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태권도의 메카를 꿈꾸는 고양시”.....

 

고양시는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태권도에 관심을 갖는 걸까?

아마도 고양시가 “ 전 세계의 태권도 신흥 메카”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전시면적 1만8천11㎡의 대한민국 최대의 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세계적인 태권도 문화행사는 물론 국제대회도 치룰 수 있는 시설이 충분한데다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은 30분이면 오고 갈수 있는 편리한 교통시설 등 태권도를 통해 고양시를 “태권도메카”로 만들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사업과 추진 배경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태권도 관련 기관단체와 정부기관 그리고 일선의 지도자들이 이렇게만 협조, 노력하여 3박자가 맞는다면 태권도계 발전은 태권도가 전세계에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고 올림픽의 태권도 잔류는 물론이고 전세계가 희망과 즐거운 스포츠 태권도를 통해 어려운 코로나시대를 이겨 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 어떤 도움을 줘야 발전할 수 있을지 생각에 잠겨 본다.

고양시태권도협회와 고양시(이재준시장)의 간담회

 

*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엄재영 사범 | 대망태권도 관장, 세계손기술협회장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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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영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가르친다.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현)대망태권도관장
현)북경체육대학교 교수
현)2020년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
현)국기원 강사 / KTA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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