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스포츠 협의체 ‘힘’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STN스포츠 삼자 간 업무협약 체결

3개 협의체가 MOU를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 스포츠 발전을 위해 스포츠 유관 단체 세 곳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이하‘진흥원’)과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사인 주식회사 STN스포츠(대표 이강영, 이하‘STN’)와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학교체육진흥원에서 전영관 진흥원 이사장, STN 이강영 대표,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등 각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어린이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오늘 이 협약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린이 올림픽대회와 어린이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학교체육진흥원, STN스포츠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흥원 전영관 이사장은 “위원회와 STN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감성을 조기 교육하여, 다른 국가 간의 어린이들과도 스포츠를 함께 공유하고 균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STN 이강영 대표는 “어린이 스포츠 문화를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IT & AR 기술을 스포츠와 접목하여 스포츠과학의 저변확대를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진흥원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전문체육을 지원·육성하며 신나고 건강한 체육의 장을 만들고, 학교체육에 전문 체육지도자와 진로 콘텐츠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체육 전문지도자 육성과 취약 계층의 스포츠교육 참여를 통해 체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TN스포츠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스포츠중계를 제작했으며, 2015년에는 스포츠전문채널(STN SPORTS)을 개국해 전국구 케이블 IPTV채널을 확보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 국내 최대 방송 송출망을 보유하고 있다. (끝)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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