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대한탁구협회와 맞손
발행일자 : 2020-12-14 17:29:04
수정일자 : 2020-12-15 14:20:38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는 유소년 스포츠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오전 강남에 위치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IOC위원)을 비롯한 조용순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등 임직원과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나문철 국장 등 양 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지원 ▲스포츠 이벤트(대회·국제회의 등)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유소년 스포츠교육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IOC위원인 유승민 회장과 미래를 선도하는 유소년 스포츠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며,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유승민 회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탁구 경기 뿐 만아니라 모든 스포츠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위원회와 함께 유소년들에게 스포츠 감성을 조기 교육하여, 다른 국가의 유소년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균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전파하겠다. 또한 유소년 스포츠교육을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급성장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해주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국기원에서 열린 “2020 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전 세계 34개국 2300여명이 참가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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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무예문화는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
윤리가 실종되고 경쟁만능주의가 빚어놓은 사이비무예문화는 갈수록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윤리가 실종되고 경쟁만능주의가 빚어놓은 사이비무예문화는 갈수록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소통보다는 허위과장 생떼 천박한 문화가 우리무예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색과 인내심 진지한 토론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이같은 현상으로인해 무예계의 자정력은 한계에 와 있고 더이상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치유능력이 상실한 상태다 이제부터라고 사이비무인들이 활개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다. 올해 있을 전통무예종목지정시 무예에 대한 기원과 역사들을 철저히 검증하여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예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남은 자존감을 지켜주고 이어주는 정신이다 또한 이를 후대에 전해줘야하는것이 우리무예인들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상업주의가 스며들면서 무예본질은사라지고 각종 사회병리현상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상업주의에 편승한 사이비무인들에 의하여 갈수록 참 무인들이 설곳이 없어져 사라지고 있다. 물질적 발전에 걸맞은 가치관정립이 절실한 상황에서 남을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무인으로서의 소양이 없으니 동일종목간 타무술종목간 공감대가 없고 존중심도 없다 보니 그 틈새에 사이비무인들이 활개한다. 무인들이 갈망했던 이상 또한 사라지고 없다. 어쩌면 지리산이나 설악산과 같은 깊은 산중에나 가야만 참 무인들을 만날수 있을지 모른다.
개인든 단체든 국가든 상식이 통해야만 한다 최소한의 윤리 와 도덕 그리고 규칙과 법률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윤리의식도 없고 법 상식도 무시되는 사회는 분명 병들어 있다고 할수 있다.
우리무인들은 이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첨병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우리무인들이 그 같은 첨병역할능력이 아쉽게도 갈수록 많이 부족해 지는것 같다.
공자가 말하기를 "사이비는 외모는 그럴듯 하지만 본질은 전혀다른,즉 겉과 속이 전혀다른 것을 의미하며, 선량해 보이지만 실은 질이 좋지 못하다."그래서 공자는 사이비를 미워한다 하였다.
공자는 인의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겉만 번지지르르하고 처세술이 능한 사이비를"덕을 해치는 사람"이라 하였다.원리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일수록 사이비가 활개를 치는 법이다.
그들은 대부분 올바른 길을 걷지 않고 시류에 일시적으로 영합하며,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거나 말로 사람을 혼란시키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 이다
지금 부터라도 무인의 한사람으로서 각각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여 범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기를 바란다. 변화된 무인들의 모습을 사회는 기다리고 있다 또한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무인들이 참 무인으로 변화될때 무인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존경받는 무인으로서 우리사회에 다시금 그 중심에 있을수 있을것이다.
유투브
참고영상
https://youtu.be/M_gP4awjdRE
역사는 멀고 돈은 가까운, '전통'무예
무예계 암적인 존재들
정치무예단체유착2020-12-15 03:40:0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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