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인도에 해외2호 지부 설립


  

인도 라지브 제인 회장(Rajeev JAIN)과 이정희 지부장 맡아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대만에 이어 해외 2호 지부를 인도에 체결했다.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는 14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으로 지부 체결식을 열었다. 위원회 임원들과 인도 라지브 제인 회장(Rajeev JAIN)과 이정희 지부장이 참여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만에 이어 해외지부 2호를 인도에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도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다. 비록 화상으로 체결식이 이뤄졌지만 코로나 종식 후에 세계 어린이 스포츠발전과 관련한 사업들을 인도지부와 함께할 것이며, 본부에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인도지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지부를 맡은 라지브 회장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해외 2호 지부를 이 곳 인도에서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과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 등 모든 사업에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인도지부 조직은 사업가 출신의 라지브 제인 회장이 지부 회장을 맡고, 인도 정파사범인 이정희 사범이 지부장을 맡아 조직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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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 국기원
    SOMA soma
    세계유도중앙도장 일본강도관의 100가지 기술을 담은 영상이다. 일본 강도관은 국제유도연맹 아카데미를 겸하고 있어 세계유도인들의 상징도장이기도 하다.

    강도관을 모방해 만든 것이 태권도본부 국기원이다. 요즘 한 종목의 중앙도장이 아주 시끄러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태권도의 상징임에도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현실은 안타까울뿐이다. 결국은 태권도인들이 국기원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태권도가 정치나 정부에 의해 휘둘림을 당하고 있다는 자체도 태권도인들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이다. 모두가 태권도인들의 잘못이고, 이것이 지금 태권도의 현실이다.

    태권도는 국기이지만, 태권도인이 문제다라는 해석은 곤란하다. 그런 태권도인들이 만든 태권도가 제대로 된 태권도일까?
    태권도를 '국기'로 포장했지만, 세계태권도인들에게 비난 받는 한국 태권도인들과 국기원이 될 수 밖에 없다.

    세계 태권도판이 썩어도 국기원이 썩어서는 안된다, 그래야 태권도 코어가 살아 있는 것이다. 국기원이 썩으면 세계태권도판이 아무리 잘해도 속이 썩은 과일과 다를바 없다. 빛깔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일본강도관을 모방해 만든 국기원이라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일본강도관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았으면한다. 일본강도관도 도쿄돔부근 비싼 땅에 지어져 있고, 국기원은 강남의 금싸라기땅에 위치해 있다.

    2020-09-18 10:31:3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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