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13대 회장 선출


  

택견인 출신 공인 8단,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 역임 경력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당선인

 

대한택견회 제13회 회장 선거에서 이일재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택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제13대 대한택견회 회장 선거에 이일재 현 회장(사단법인 체육진흥개발원장, 54)이 단독 출마해 후보자 결격사유 심의 결과 이상이 없다며 최종 당선을 공고했다.

 

이일재 당선인은 택견인 출신으로 택견 공인 8단 고단자이다.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0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에서 벗어나 회장에 선출됐다. 전 집행부로부터 부당해고 당했던 직원들을 복직시켜 사무처 정상화와 택견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이끌었다.

 

임기 4년 회장에 선출된 이일재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택견전수관의 피해가 막대하다"며 “가장 먼저 택견 전수관 지원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대한택견회는 2021년 1월 30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통해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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