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태권도연맹, ‘스타와 미래 설계’ 코로나로 잠정 연기


  

코로나19 2단계 격상 등 재확산 방지 위해 프로젝트 연기 결정

태권도 스타와 미래를 설계하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의 프로젝트가 잠정 연기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일선 태권도 도장경영 활성화와 유소년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던 “태권도스타”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를 잠정연기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3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이다.

 

실업연맹 김영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진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실행하지 못하고 잠정연기를 결정한 것에는 마음은 아프지만 만약 3단계로 격상된다면 그로 인한 국민의 생활과 사회, 경제 전체에 피해가 막심할 것이 예상되기에 많이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조금 사그라들면 이번 프로젝트도 다시 실행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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