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포츠 전문 소독제 '에뚜앙 & 메디해리' 출시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바이오씨씨와 공동연구 개발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춘천시청)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포츠 소독제를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포츠전문 소독제’가 출시됐다.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주식회사 바이오씨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개발 끝에 친환경 바이오 제품 스포츠전문소독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포츠전문소독제는 과산화초산이 함유된 ‘에뚜앙 스포츠’와 ‘메디해리 스포츠’ 두 제품이다.

 

<에뚜앙 스포츠>는 프리미엄 멀티살균탈취제로서 손 소독 뿐만 아니라 평상복, 운동복, 신발, 스포츠용품 등에 사용이 가능다. <메디해리 스포츠>는 넓은 장소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서 스포츠 시설, 매트, 운동기구 등 살균과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소독제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FDA 승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 받았다.

지난 31일 한국중고태권도연맹이 주최한 문체부 장관기대회에 심판들이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이 스포츠전문소독제를 신발에 뿌리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달 31일 코로나 이후 최초로 막을 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태권도선수권대회에 소독제로 사용 중이다. 선수들과 접촉하는 심판들의 손 소독은 물론 운동화, 선수들이 착용하는 머리 보호대 등에 사용한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차원에서 개인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인들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스포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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