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라이프] 도장 ‘셀프인테리어’로 비용 확~줄인다.

바야흐로 태권도장 인테리어도 셀프 시대다. 내 손으로 또는 내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것. 막막하지만, 전문가 자문을 얻는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도장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많이 드는 비용은 재료비가 아닌 ‘인건비’다. 그래서 도장을 창업하는 많은 관장이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마감도 좋지 못하고 잦은 실수 덕에 재료를 여러 번 다시 사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때 하는 방법을 누가 알려줄 수 있다면,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필요한 부분만 도와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발상으로 셀프 인테리어 컨설팅을 해주는 업체가 있다. ‘도장 셀프인테리어 119’라는 업체명이 말하듯 도장 셀프인테리어 전문 업체이다.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재료 구매부터 설치, 시공 방법까지 알려주고 제안한다. 여기에 기술력이 필요한 작업은 직접 시공을 해준다.

직접 시공시 전기공사, 페인트, 도배, 타일, 목공 등 업체를 따로 섭외하면 인건비가 엄청나게 든다. 목공을 예로 들면 인당 인건비가 기본 25~35만 원 이다. 거기에 전기공사, 타일공사도 따로 부르면 인건비 지출이 상당히 늘어난다.

작은 공사든 큰 공사든 일단 현장에 오면 비용은 작업시간과 상관없이 동일하다. 1시간 일해도 하루인건비를 줘야 한다. 이렇게 새는 비용도 컨설팅을 통해 작업일자와 작업인원을 조정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장셀프인테리어119'는 목공, 도배, 타일, 전기공사 등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부분을 시공 가능한 멕가이버와 같은 능력을 갖춘 사장이 직접 시공한다.

혼자 모든 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은 물론, 설계한 부분들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공사의 효율도 높다. 차후 AS도 쉽게 가능하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예산은 없지만, 변화가 필요하다면, 내가 원하는 도장을 저렴하고 효율적이게 만들고 싶다면, 전문가의 컨설팅 아래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할 만하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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