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신간 소개] 지도자가 외국어로 지도할 때 필독서


  

태권도 기본동작을 외국인이 한글 용어로 학습하기 최적,  QR코드로 동영상도 볼 수 있어.

 

국내 지도자들이 외국인을 지도할 때 참고할만한 도서가 있다.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가 그 책이다.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형 씨(단국대 체육학 박사과정)가 출판한 책으로 태권도 품새에 나오는 기본동작을 외국인들이 한글 용어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체활동을 통해서 언어를 익힐 수 있게 만든 책으로 태권도 명칭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품새와 기본동작을 하면서 태권도 용어를 익히기 때문에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글식 용어를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편하게 알파벳으로 표기한 것이 이 책의 특이점이다.

 

지도자가 목소리로만 태권도 용어를 말하면 한글식 발음이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은 불편함을 겪는다. 이 책은 한글식 용어를 알파벳 표기법으로 표현해 외국인들이 발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책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휴대기기로 스캔하면 해당 동작의 영상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저자 김건형씨는 “지도자가 외국어를 사용하여 공인 품새를 지도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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