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품새 선수 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품새선수의 부상예방 및 운동효율을 높이는 구체적 방법 소개

품새 대회가 활성화 되면서 품새 전공자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부상자도 늘어나고 있다.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나 전문 지식이 부족해 고질병을 앓는 선수가 많다. 

 

이런 가운데 품새 선수들의 훈련과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주목할 만한 서적이 출판되었다. 이다.

 

대표 저자 전민우 사범은 서문에서 “근래에는 자유 품새의 도입으로 선수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기술을 발휘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 있고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는 높아졌다. 하지만 훈련 시간과 장소는 늘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지도자는 같은 시간을 훈련하더라도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고민해야 하고 이는 많은 지도자의 숙제이기도 하다.

 

그 숙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계태권도품새트레이너협회(WTPTA)는 8명의 전문가를 모아 ‘태권도 품새 트레이닝의 교과서’를 제작했다.”라고 소감을 출판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출판 이틀 만에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에 도달했다.

 

본 책은 크게 4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왜 태권도 품새 선수들이 부상이 많은지, 통증 관리의 이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통해 태권도 품새 선수를 위한 컨디셔닝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목부터 발바닥까지 통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설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셀프근막이완법(SMR)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테이핑의 효과와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부상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테이핑 방법을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가동성, 안정성, 코어, 스피드, 민첩성, 순발력, 밸런스, 펑셔널, 플라이오메트릭, 서스펜션 트레이닝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태권도 품새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제 품새 선수 및 지도자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훈련 및 선수 관리를 해야 한다. 본 책을 통해, 태권도 품새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TPTA는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담은 ‘선수 트레이너’ 자격 과정이 있다. 교육 이수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간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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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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