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PTA] 태권도 선수 '목 통증'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태권도 품새 선수를 위한 케이스별 셀프근막이완법

 

본 글은 태권도, 트레이닝, 재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저자들이 저마다 경험적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장에서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부상 예방 운동 등을 본 책에 담았습니다. 매일 밤 유투브를 검색하며 선수들을 위해 밤새는 지도자분들과 부상을 염려하며 훈련에 주저하는 선수들, 0.01점 을 극복하기 위해 고통을 무릅쓰고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표저자 전민우-

 

 

태권도 선수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이를 어떻게 관리 해 주어야 할까?

 

 

품새 수련 시, 시선의 방향 전환이나 고개숙이기, 넘기기, 돌리기 등 통증을 동 반하며 동작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거북목이나 목 주변 근육의 불 균형에 의한 통증이 대부분이며 방치했을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목 경추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원반 모양의 디스크가 있는데, 목 주변 근육에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경직되면 이 디스크가 변성되고 손상되면서 돌출 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신경압박의 정도에 따라 통증의 정도도 달라지는 데, 심한 경우에는 목 후면부, 어깨 상부, 견갑부, 팔까지도 통증이 유발 될 수 있 다. 이를 목 디스크로 진단하며 주로 경추4-5, 경추5-6, 경추6-7위치에서 빈 번하게 발생한다.

 

원인

•  긴장된 상태에서 강한시선 전환과 같이 격렬한 동작의 반복으로, 목 주변을 지지하고 있던 근육의 근력과 유연성이 저하되고 차츰 디스크에 생화학적, 형태학적 변화가 발생되어 추간판 간의 간격이 좁아져 발생한다.

 

•  퇴행으로 인한 디스크의 변성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공중 동작 후 잘못된 착 지 등과 같은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 

•  목을 움직이는 동작에서 가동 범위가 줄어들고, 통증이 심하고 팔이 저린다.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목을 가누기 힘들고 팔이저린 증상을 동반한다. 압 박테스트(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법)를 통해 팔 저림증상이 나타난 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고, 이 때 저릿저릿한 느낌이 있다면 목 추 간판 탈출 증상일 수도 있다.

 

Splenius Capitis & Cervicis (두 & 경판상근)

 

두판상근,경판상근 문제시 흔한 증상

1. 두판상근의 문제는 정수리 통증과 연관 된다.

2. 경판상근 상부 TP가 형성 시 머리 안쪽 통증이 방사되며, 시야 흐림이 나타난다.

3. 하부 TP 형성 시 목과 어깨의 굴곡에 통증을 방사한다.

4. 공중 동작 후 잘못된 착지 사고 시 두 경부가 충격이 있을 때 TP가 잘 발생

 

목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에 관여하는 상부 1,2,3번 경추부 움직임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하부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일 수 있다. 마사지 볼이나 폼롤러를 활용하여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부드럽게 풀어준다.

 

[Tip] 목을 움직여주면서 마사지하면 목 디스크로 인한 경추 관절 가동범위의 제한을 개선시켜 경추부의 굴곡,  신전 및 회전 범위를 증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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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글 전민우 사범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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