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기 위대한수업] 내 도장 짓는 세 가지 조건!


  

<제5강 스타트업>

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 미국의 땅 끝, 버팔로 시티. 그곳엔 태권도장 성공신화의 주역, 세계적인 명문 태권도장 '월드클래스'가 있다. 맨 손으로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 태권도장 성공 신화를 이룩한 정순기 관장은 <위대한 수업>을 통해 그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편집자 주] 

 

멋진 자기 건물을 갖고 그 안에 도장을 여는 것은 아마 모든 사범의 꿈이 아닐까 싶다.

 

독립 건물에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멋진 도장을 소유하는 일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한 꿈이다. 이런 도장을 갖기 위한 전제조건이 있다. 

 

첫째, 현재 수익성이 좋은 도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건물을 구입하거나 새롭게 짓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익성 좋은 도장을 운영 중이고 새로운 건물로 수련생들과 함께 이전해 들어가면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둘째, 장소가 좋아야 한다.

10년, 20년이 지나도 건물의 부가가치가 생길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내가 쓰고 남는 공간을 임대할 수 있는 상가건물이면 부가가치가 더 높을 것이다.

 

김우섭 사범(노스캐롤라이나, 월드클래스)이 얼마 전 그런 멋진 상가를 갖게 되었다. 기쁜 일이다. 이런 장소가 아니라면 오히려 건물에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도시계획이 바뀌어 반대편에 신(新)시가지가 형성되면 건물에 매여 옮길 수도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셋째, 내 소유의 건물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위를 잘 살피고 준비하다 보면 틀림없이 좋은 방법이나 기회가 오게 마련이다.

건물이나 땅을 매입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이 없다고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유능한 부동산 에이전트를 활용해야 한다.

유능한 에이전트라면 여기저기를 두드려 지속적으로 가능성을 타진할 것 이고 마침내 좋은 거래를 만들어낼 것이다.

지금 도장을 잘 운영하고 있고 자기 도장을 갖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좋은 지역을 물색해 끊임없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틀림없이 자기 소유의 멋진 도장을 갖게 될 것이다. 

 

 

[월드클래스 따라잡기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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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는 '정순기 관장'의 도서 [위대한 클래스]를 공유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도서의 목차 순서대로 연재합니다. 무카스는 태권도, 무예인의 열린 사랑방 입니다. 무카스를 통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 및 수련생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 편집자주


[글. 정순기 사범 | 미국 월드클래스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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