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홍경인, 장애인 태권도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의 미래가치 장애인태권도 위한 역할 할 것”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우)이 영화배우  홍경인을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주연 배우로 유명한 영화배우 홍경인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TAD는 11월 27일(수) 국기원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대회’를 겸해 홍경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KTAD 장용갑 회장은 “국기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홍보대사직을 승낙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태권도의 미래인 장애인태권도인들이 보다 낳은 세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많은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배우 홍경인은 “장애인태권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로 태권도의 미래가치라는 점을 인식했다”면서 “제가 맡은 바 분야에서 장애인태권도를 비롯해 나아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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