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상징지구 건립 속도… 31일 상량식 가져


  

조성비용 176억원 확보, 2020년 12월 완공 목표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 2019년 7월 31일 상징지구 태권전에서 진행됐다.

태권도원의 정신과 철학의 실체가 될 ‘상징지구’가 마침내 조성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애초 태권도인의 기부금으로 조성 계획이었지만, 기부금 모집이 턱없이 부족해 결국 태권도 단체와 정부 지원으로 조성비 176억 원을 확보, 뒤늦게 조성에 나섰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세계 태권도인의 중심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하 상량식)을 31일(수) 11시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진행했다.

 

상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고재욱 체육정책과장,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국기원 연수원(WTA) 교육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총면적 1,455㎡ 한옥 형태로 건립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에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2017년 12월, 조성에 필요한 176억 원의 사업비가 모두 확보되어 기초 및 석재 공사와 목재 조립 등을 거쳐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1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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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무카스미디어 편집장.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15년여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46개국에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과정을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태권도 팟캐스트 등 진행. 늘 부족하지만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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