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태권도 사범이다"


  

태권도 사범 하면 대학교수 이상의 명성과 사회적 지위와 자긍심을 갖는 직업이 되어야 합니다.  

김수민 사범

이른 아침 쌀쌀한 공기와 아침이슬이 떠오르는 햇살과 어우러져 눈이 부시다.

 

참으로 고마운 또 다른 하루 일을 시작하며 가벼운 아침 산행길에 나섰다.

 

산행 중에 사범과 도장, 사범의 역할과 태권도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생각으로 몸에 힘이 솟고 뿌듯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며 가슴 벅찬 심장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우리는 태권도 사범입니다. 우리는 위대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뜨겁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우뚝 서 있어야 합니다.

 

나는 “태권도 사범이다”라고 큰소리로 외쳐봅니다.

 

누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그리고 조국을 위한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게 만들 수 있겠는가?.

 

자신감이 부족한 우리 수련생을 자신감 넘치는 수련생으로 부정적이고 게으른 수련생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이기적이고 나태한 수련생을 남을 배려하며 사랑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앞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분이 바로 어느 누구도 아닌 우리 태권도 “사범님”입니다.

 

의사, 판사, 검사, 대학교수, 학교에서 국어 선생님, 영어 선생님, 할 수도 없는 일을, 하지도 못하고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을, 우리 무도 태권도 사범님이 하고 계시는 겁니다. 우리 사범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앞날은 밝고 희망찬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범님의 모습, 스승님의 모습,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도장과 사범님의 모습은 모든 수련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이상을 꿈꾸며 자기 목표와 꿈을 실현하고 성취하는 승리자를 만들어 주는 경기에서의 메달 챔피언(Medal Champion)을 만드는 것이 아닌 처절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이기는 라이프 챔피언(Life Champion) 즉 “삶의 승리자” “인생의 승리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우리 道場의 본 모습이자 師範님의 본 모습일 것입니다.

 

사범님의 모습이 예전에 주먹질 잘하고 발길질 잘하는 체육관 관장님의 모습이 아닌 머리에는 “지식과 지혜”가 가슴에는 “덕과 양심”이, 몸에는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바로 그분이 이 땅의 새로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 스승님의 모습, 사범님의 모습입니다.

 

  사범님의 가르침이 살아 숨 쉬는 살아있는 도장, 생동감 넘치는 도장, 사범님의 사랑을 느끼고 사범님의 열정과 땀의 가치를 아는 도장, 그래서 수련생이 찾아오고, 기다려지는 태권도 시간, 가고 싶은 태권도 도장을 만드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것이 도장에서 하얀 도복을 입고 정성스럽게 가르쳐 “성공하는 삶” 인생의 길(The way of life)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것이 사범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이며 이것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이고 애국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범님의 큰 꿈과 가르침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인식의 변화 속에서 무도 태권도는 변화할 수 있을 것이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 속에서 아름답고 숭고한 사범님의 가치와 태권도의 본질적 의미가 변화 될 것이고 우리 사범님들의 사회적 positioning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런 고귀한 교육적 가치를 스스로 높여 삼성, 현대, SK 등의 대기업 대표이사급 수준의 경제적 수입과 대기업 복지 수준이 부럽지 않은 태권도 사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적령기의 젊은 태권도 사범하고 결혼하고픈 사회적 명성도 쌓아야 합니다. 태권도 사범 하면 대학교수 이상의 명성과 사회적 지위와 자긍심을 갖는 직업이 되어야 합니다.  

 

태권도를 수련하고 태권도 사범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갖게 하며 벅찬 감동과 진한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슴 깊이 파고들 때 끓어 오르는 무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새로운 역사적 인식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미래의 태권도 가치를 창조하고 이끌어 가야 합니다. 새로운 지도자상을 만들고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가치를 빛나는 보석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가치를 모른 체 스스로가 어둠 속에 던져 버리는(明珠暗投) 어리석음에서 이제는 더 머물러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얀 도복을 여미어 입으며 오늘도 도장으로 돌아와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시대를 우리 자랑스럽고 위대한 사범님들과 함께 준비해봅니다.

 

필자는 매우 특이한 전문경영인 출신의 태권도 전문경영인이다.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87년)하고, 고보무역에 근무하다 1991년 미국 플로리다로 도미, Y.K.KIM 대사범과 함께 성공 도장을 경영했다. Embry-Riddle Aeronautical 대학교 MBA 석사학위(1996), 독일 본사 오슬람 코리아(OSRAM), 마샬아츠 월드코리아(Martial Arts World Korea)를 2001년 창업, Sumray Corp 창업(2003), SKC와 M&A, (주)SKC Lighting 대표(2010), EN2 설립(2012) 지속 하고 있다. 올해 태권도 관련 Business를 위한 M A Global Net Co., Ltd 창립 했다.

 

[글.  김수민 사범 | (주)엠에이글로벌넷 대표이사 | maglobal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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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원장

    대표님의 글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샬아츠월드 때의 철학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2019-05-10 20:46:4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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