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열흘간 태권도 융합 대축제 열린다!


  

신한대, 8월 2일부터 열흘간 ‘2019 신한대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개최

신한대학교가 오는 8월 열흘간 일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6일 강성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350여명의 조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이 신한대학교 은혜관에서 열렸다.

엘리트와 생활체육 태권도인이 한데 어울리는 태권도 융합 대축제가 오는 8월 열흘간 열린다.

 

최근 태권도 전공 학부를 비롯해 태권도 석사, 박사 과정 대학원을 개설한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11개 참여 종목으로 새로운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6일 오전 11시 신한대학교 은혜관에서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페스티벌)’ 발대식이 열렸다. 강성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회(이택명), 지도위원회(최학민), 분과위원회(신동수), 자원봉사자 등 350명(염윤례)이 참석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페스티벌은 태권도 엘리트 전공자 및 선수와 건강 및 호신으로 생활 태권도 수련 동호인을 모두 참여 가능하다. 태권도를 통한 국민 건강과 여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태권도 홍보와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강성종 조직위원장은 이날 몸이 불편한 데도 1시간 30분간 350여 명의 조직위 위원에게 일일이 직접 임명장 수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 국회의원이자 신한대 등 여러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신흥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태권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이자 한류의 원조라며, 신한대 등에 태권도 전공을 비롯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강성종 조직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것,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미래 산업을 맞이하는 우리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태권도만큼 우리나라를 대별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신한대에서 태권도 석사, 박사과정을 개설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태권도라고 생각한다. 이에 2019 신한대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금일 발대식에서 임명되는 분을 중심으로 대회의 첫발을 잘 디뎌 태권도와 신한대가 세계에 빛날 수 있게 잘 부탁드린다.

 

페스티벌은 기존 대학 총장기와 달리 남녀노소 누가나 태권도 동호인 모두가 참여가능하다. 품새, 겨루기, 자유품새, 시범경연에 더해 K-POP태권댄스, 태권줄넘기, 실버태권도, 가족태권도, 무도태권도, 무도격파, 태권도복 모델 콘테스트 등 참여 종목만 11개에 이른다.

 

다양한 종목에서 일반 선수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동호인이 모두가 참여하는 그야말로 ‘모든 이의 태권도’ 페스티벌이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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