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살아있는 전설 ‘프랭클린’, 한국에서 PC방 게임 중?
발행일자 : 2019-03-27 15:36:24
수정일자 : 2019-03-28 09:51:10
[김수정 / press@mookas.com]
종합격투기 전설 ‘리치 프랭클린’ 한국 방문해 PC방, 디스코 팡팡 체험
종합격투기 세계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Rich Franklin, 2005 UFC 미들급 챔피언)’이 한국을 방문해 독특한 체험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종합격투기 단체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진행하는 선수 육성 프로그램 <원 워리어 시리즈 시즌 3/ONE Warrior Series 3>을 촬영차 종합격투기 전 세계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이 한국에 방문했다.
리치 프랭클린은 종합격투기 미들급 최강자 출신으로 세계타이틀전 매치를 5차례 치른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2014년 원 챔피언십 부회장직을 수락하며, 2018년 시즌1부터 원 워리어 시리즈 호스트를 맡고 있다.
방송 촬영을 위해 프랭클린은 한국 PC방에서 '크래프톤'이 개발/유통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모습과 디스코 팡팡이라고 알려진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또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주짓수대회 관전, 원 워리어 시리즈 시즌1 우승자로 원 챔피언십에 직행한 박대성과 합동훈련도 진행했다.
한편, 원 챔피언십은 2019년 2월까지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94차례 이벤트가 개최됐으며, 원 챔피언십 서울대회는 오는 12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중계는 JTBC3 Fox Sports가 담당하게 된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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