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1 경쟁률을 뚫은 '2019 무토 후원팀'은?


  

2019 무토 팀 후원 대상 8팀 발표

2019 무토 후원 팀 공개모집에 8개 팀이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무토 후원 공개모집>에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기준 이상 지원한 팀을 추린 결과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팀 소개는 물론 후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 홍보 계획 등을 상세히 기록해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대표 토종브랜드 ‘무토’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대한민국 태권도팀 발전과 수련생 및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팀 공개모집>에 나섰다. 국내 태권도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공개모집에 100여 개 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심사 결과, 2019 무토 후원팀으로 ▲부산체육고등학교 겨루기선수단 ▲국가대표 태성태권도 ▲Global Leader Hodori ▲여주 세종태권도시범단 ▲세한대학교 시범단 ▲태랑학회 ▲태권도 신우회 ▲도복소리 등 8개팀이 선정됐다.

 

앞으로 1년간 (주)무토와 후원 용품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먼저 각 팀에 무토 태권도복이 후원된다.

 

선정된 팀 중 유일한 겨루기 팀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1976년 개교 이래 각종 대회 우승, 겨루기 국가대표 배출 등 태권도 명문 고등학교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학과로 연 100회 이상의 국내외 시범공연과 해외 인턴십 파견을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여주 세종태권도 시범단‘, ‘Global Leader Hodori(GLH)’, ‘국가대표 태성태권도장’은 품새 전문 태권도장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품새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복소리 팀이 무토 도복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첫 후원모집에 선정 됐던 <2018 무토 파트너> ‘도복소리’와 ‘태랑학회’, ‘태권도 신우회’는 다양한 시범 활동과 입상 성적, 홍보활동을 펼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토 후원 팀으로 선정됐다.

 

무토 이승환 대표이사은 “2019 무토 팀 후원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는 4개 팀을 후원했지만,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많은 관심으로 올해는 8개 팀을 후원하게 됐다.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무토가 앞으로 더 많은 국내 태권도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팀 후원 공개모집은 대한민국 태권도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 계약은 오는 2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지속 될 예정이다.

 

한편, (주)무토와 후원에 선정된 8개 팀은 오는 28일 공식 후원 협약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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