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무주 태권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눈내리는 T1경기장의 모습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지난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는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와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분석, 서면 및 현장 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여름밤 상공에서 바라본 태권도원 도약센터의 모습

태권도원은 약 70만평 규모로 2014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183개국 13만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35만 명이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 수련 및 학술교류, 전지훈련 등 전문 태권도인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일반 기업의 세미나, 기업회의,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과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대학교 MT등 각계각층에 태권도를 통한 테마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권도원에서는 매일 두 차례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관련 유물 5천여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과 IT 기술과 태권도 기술을 접목해 재밌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체험관, 해발 600여 미터에 위치한 전망대회 모노레일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잇다.

단풍으로 물든 태권도원 전망대와 모노레일의 모습

특히,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전통무예수련장 등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은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는 명예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진다. 앞으로도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상징지구 건립을 비롯해 태권도 AR·VR 체험시설 설치 등을 통해 태권도의 진정한 멋과 재미를 선사하고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원 방문과 관련한 안내는 063-320-0114(태권도원 대표번호)나 태권도원 홈페이지(https://www.tpf.or.kr/t1/main/index.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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