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4개국 정부 파견 태권도 사범 공개모집!


  

조지아, 프랑스, 아일랜드, 우간다 국가별 1명씩 모집

올해 4월 브라질로 파견된 임연철 해외 파견사범이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팬암, 유럽 등 해외 최전방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파견된 국기원 정부 파견 태권도 사범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국기원(원장 오현득)은 유럽과 아프리카 등 4개국에서 활동할 해외 파견 사범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국가는 유럽의 조지아, 프랑스, 아일랜드, 아프리카의 우간다 등 총 4개국이며, 국가별 1명씩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사범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파견국가 요청 언어로 태권도 훈련 및 강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여권발급 제한, 출국 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만 4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해외 파견 사범 경험이 있거나 태권도 유관기관, 혹은 파견국 공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사람은 우대 모집한다.

김호석 해외파견 사범이 온두라스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파견 사범에게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 주택 임차료, 자녀 학비(가족수당은 해당자에 한함), 항공료(최초), 출국 및 귀국 경비, 이전비, 휴가비, 퇴직금 등이 지급되며, 1년간 활동한 뒤 근무 평가에 따라 2년씩 연장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일(수)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이메일(dispatchtkd@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국기원은 오는 10월 26일(금) 1차 전형(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6일(화) 2차 전형(면접, 외국어, 실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파견 사범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연중에 해당 국가로 파견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태권도사범파견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 규모는 37개국(아시아 16개국, 아프리카 8개국, 팬암 7개국, 유럽 6개국)에 38명(국가별 1명, 인도네시아 2명)이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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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선정된 국가를 보면 정파 사범 파견의 목적이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수 없네요.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태권도가 가장 많이 보급되고, 회원도 많은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아시다 시피 국민소득도 높은 국가이고, 그동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프랑스 태권도 협회는 정부 지원금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나라에 정파 사범을 보낸다고요? 도데체 무엇을 위해서인거죠?

    2018-10-25 20:48:1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거지같은협회

    ㅋㅋㅋㅋ내정자는 이미있음

    2018-10-19 01:30:30 신고

    답글 0
  • 무도인

    국내에 사범도 없는데 왜자꾸 파견보내는지 이해 일도 안간다!

    2018-10-16 00:27:2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무도인

      틀리 소리는 아닙니다만, 닉네임을 무도인쓰는 사람이 몇명인지..

      2018-10-17 03:27:0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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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그렇쥐. 이미 뽑아 났겠지? 누가 될지 뻔하다. 빽 없어 서러워

    2018-10-11 11:12:26 신고

    답글 0
  • 정사범

    이미 다 뽑아놓고 선발하는거 아닌가요?
    공고는 갑작스레나오는건 무슨이유인가요. 좀 미리알려줘야 준비를 하지않을까요?

    2018-10-11 01:01:0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이사범

      공고는 당연히 갑작스레 나오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이미 준비된 사람을 뽑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죠. 사람이 공고를 기다려야지, 공고가 사람을 기다립니까?너무나 감성에 젖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10-21 20:12:4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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