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집트 태권도 임한수 대사범…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새 출발


  

이집트 태권도 보급 30년, 국가대표팀과 경찰대학, 전국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

임한수(좌)이 주이집트대사관 윤여철 대사와 지난 13일 면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집트 코이카 사무소 페이스북)

태권도 불모지 이집트에 지난 30여년 간 태권도 보급과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등으로 태권도 강국을 일구는데 크게 기여한 임한수 사범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니어 봉사단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으로 1986년부터 이집트에서 태권도 보급을 시작한 임한수 사범은 이집트 국가대표팀 지도뿐만 아니라 경찰대학 생도 태권도 지도, 이집트 내 전국을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 활동을 해왔다.

 

코이카 시니어 봉사단은 50세 이상, 파견전문분야 경력 10년 이상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등 파견국에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단원 프로그램이다. 임한수 사범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중동 전문가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주이집트 윤여철 대사는 오연금 이집트 코이카 소장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임한수 사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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