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로 태권진흥재단 조직문화 ‘수평화’ 한다!


  

이상욱 이사장 차장급 이하 직원과 간담회 정례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이 13일 차장급 이하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원 관리운영을 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이 보다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 태권도원 이사장에 취임한 이상욱 이사장이 직접 그 문화 탈바꿈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소통이 반드시 강화돼야 한다는데 확신을 갖고 있다.

 

이미 취임 이후 조직문화가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 파격적인 행보 때문이다. 보통 이사장 집무실에서 부서장급 이상에게 보고를 받는 것에 반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해당 업무에 실무자들과 수시로 업무를 보고 받는다.

 

또한 2~3층으로 분리 운영되는 있는 사무국에 수시로 들러 궁금한 사항 또는 현안을 직접 챙긴다. 지난 12일에는 지진피해 대피훈련에 안전띠를 메고 경광등까지 챙겨 실제 대피훈련을 솔선수범 했다.

 

13일에는 도약센터 대강의실에서 ‘공감경영을 위한 이사장과의 대화’를 가졌다.

 

재단 ‘차장 이하 인턴 직원’까지 참석한 대화에서는 재단의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재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과의 협업’, ‘고정 관념 탈피’ 등 혁신 및 상생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근무시간 집중도 향상을 통한 ‘야근 줄이기’, 과거의 사례 답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시도에 대한 도전’ 방안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 및 업무수행과 직접적인 연관성 있는 주제들도 가감없이 논의되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사람 그리고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단과 태권도원 그리고 태권도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직원들의 행복감을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발전을 위해 직급별 대화의 시간, 이사장-직원 간 1대1 만남의 시간 등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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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향

    수장이 아무리 피땀흘려 끌고가면 뭐합니까 ,내부운영 관리가 청렴하지 못한 조직입니다.

    2018-09-14 19:49: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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