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제는 ‘기술’이 중요… WT총회 '뒤차기 4점'으로 개정


  

WT 정기총회… 회전기술 가산점 2점, 선수보호 차원 계체 최대 2회까지 확대

2015 첼랴빈스크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68kg급 결승전.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터키의 타제굴(홍)이 러시아의 데니센코(청)를 상대로 뒤차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전자호구 도입 이후 몸통 앞발 공격이 주를 이루던 태권도 경기의 대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술동작에 대한 가산점이 확대된다. 신장이 적더라도 기술이 좋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5일 튀니지 함마메트의 솔아주르(Sol Azur) 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경기규칙 및 규약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눈여겨 볼 점은 몸통 기술의 가산점 확대와 계체 최대 2회로 확대 등이다.

 

기존 몸통 회전 기술의 경우 3점에서 4점으로 늘어났다. 대표적인 기술은 뒤차기와 돌개차기(360도 회전 돌려차기)다. 여기에 최근 등장한 몸통 뒤후려차기 역시도 4점으로 인정 받게 된다.

 

회전 없는 머리 공격은 3점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머리 공격에 회전이 가미되면 2점이 추가돼 최대 5점을 유효득점으로 인정받는다. 경우에 따라 회전 머리 공격 후 상대가 한계선 바깥으로 나거나 넘어졌을 경우 감점까지 추가되면 최대 6점을 얻게 된다.

 

WT는 기술을 유도하기 위해 가산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대가 머리 공격 또는 앞발을 공격 했을 때 과감하게 회전 기술을 사용하면 더욱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박진감과 태권도 기술의 우수성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감점 규정도 개정됐다. 경기장 한계선 밖으로 이제는 한 발만 나가도 감점 처리된다. 또 소극적인 경기를 방지하기 위해 선수가 5초간 공방이 없다면, 주심이 ‘파이트 신호’를 외쳤음에도 5초간 움직임이 없다면 곧바로 감점을 주게 된다. ‘몽키킥’과 같은 변칙 발기술도 감점으로 처리된다.

 

또 다른 큰 변화는 ‘계체 규정’이 바뀌었다. 현행 경기 전날 한 번만 하던 계체를 최대 두 번까지 확대된다. 경기 당일 첫 경기 후 두 시간 전 경기위원회가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다시 한 번 ‘계체’를 하게 된다.

 

무작위 계체시에는 해당 체급 초과 5% 이내 체중만 통과되고 초과시에는 재기회 없이 곧바로 실격(DSQ) 처리 된다.

 

예를 들어 남자 최경량급인 –58kg급은의 경우, 당일 계체 대상자로 선정되면 60.9kg(58*0.5=2.9Kg/58+2.9=60.9kg)이 통과 기준이다. 여자 –49kg급은 당일 계체 기준은 최대 51.45kg까지다. 선수 선정 기준은 WT이 주관하는 국제대회 규모에 따라 33%, 25%, 20%로 차등 적용한다.

 

이 같은 변화의 이유는 체급경기 선수들의 무리한 체중감량을 제한하는 선수 보호 장치 강화이다. 단 시간 내 감량은 선수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는 의무적인 소견에 따라 다른 종목의 추세에 따라 변경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올림픽 유사 종목인 유도가 개정된 계체방식을 유지하고 있고, 레슬링과 복싱 등은 당일 계체 하고 있다.

 

또한 연장전 4회전 명칭을 골든 포인트 라운드(Golden Point Round)에서 ‘골든 라운드(Golden Round)’로 고쳤다. 방식 역시도 변화가 생겼다.

 

현행 ‘골든 라운드’는 1점을 먼저 선취 득점하거나 2번의 감점이 선언되는 순간 승리했다. 이제는 두 번의 감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2점 이상을 먼저 획득해야 승리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따라서 주먹 득점으로는 2회 이상 유효득점으로 인정받아야 승리하게 된다.

 

골든 라운드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한 경우에는 주먹 몸통 공격이 성공한 선수, 전자호구에 기록된 유효타 횟수가 많은 선수, 기존 3회전 중 더 많은 회전을 이긴 선수, 골든 라운드까지 4회전 동안 감점을 적게 받은 선수 순으로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 시간 변경도 대회 환경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다. 현행 2분 3회전 2분 3회전 경기를 기술대표 재량에 의해 ▲1분 3회전, ▲1분 30초 3회전, ▲2분 2회전 이외에 ▲5분 1회전 경기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5분 1회전 경기 때에는 각 선수가 30초간 한 번의 ‘타임 아웃(Time out)’을 외칠 수 있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 보호에 중점을 둔 새롭게 개정된 규칙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2018 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1'부터 시행된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이 2018년 4월 5일(현지시각) 튀지지 함마메트 솔 아주르(Sol Azur) 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0월 타계한 故 김운용 창설총재에 대한 애도로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해 10월 타계한 WT 김운용 창설 총재에 대한 애도로 개회 했다.

 

한편,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기니 비사우(Guinea Bissau)는 지난해 12월 WT 전체 회원국 이메일 투표를 통해 209번째 회원국으로 승인받았다.

 

다음 총회는 2019년 5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게 된다.

 

이날 총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선발전과 2018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대회 하루 전에 열렸다.

 

라 살레 쿠베르테 함마메트 (La Salle Couverte Hammamet) 경기장에서 6일부터 2틀간 열리는 유스올림픽 세계선발전은 110개국에서 만 16-17세 사이의 선수 434명이 등록했다.

 

같은 장소에서 9일부터 5일간 만 15세부터 17세 사이의 남녀 선수 10체급으로 치르는 2018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대회는 120개국에서 96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무카스미디어 = 튀지니 함마메트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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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야이게

    현재 태권도는 기술이 중요한게아닌데...회전공격으로 화려하게 시선만 끌생각이면 절대 오래가기 못함...예전 겨루기에 비해 없어긴게 스피드와 파워인데...그 점을 보강하는 룰을 만들어야지 회전공격같은 화려함으로 시선만 끌생각이면 장담하는데 조만간 또 룰개정, 룰 땜빵질하게될거임...

    2018-04-19 13:49:3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머야이게

    겨루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구나...차라리 이럴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텐데...계속 땜빵질만하니 룰은 점점 복잡해지고 재미없어지고 선수들은 적응하기 힘들어서 어째든 이겨야하니 편법만쓰게되고 경기는 재미없어지고...차라리 점수제말고 발차기 파워를 측정해서 더 정확하고 강하게 때린선수에게 승리를 주는게 어떨까 싶은데...솔직히 얼굴 건드리고 3점받는거 좀 아니지 않음??몸통 세게차서 2점받는거 보다 얼굴 툭 건드리고 3점이라니...

    2018-04-19 13:41:5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드루핑

    태권도 예전도 재미 없었고, 요즘도 재미 없다. 근데 이번 세계주니어대회 보니까 재밌더라. 애들이라 그런가?

    2018-04-18 16:11:52 신고

    답글 0
  • 학다리

    오오 경기룰 개정!! 확실히 회전동작에서 점수 더 주면 지고 있는 선수는 역전의 기회를 노릴 듯!
    그러다가 명장면도 나올테고!! 좋네 좋아~

    2018-04-18 14:18:57 신고

    답글 0
  • 글쎄

    헤드기어 제낍시다...
    그럼 다 해결됩니다..
    박진감도, 실전성도, 흥행성도, 선수들 맺집도
    다 좋아집니다.
    복잡해 질 수록 재미가 없고, 일반인이 이해 하기 힘들어요
    이기고 있는 사람의 넘어지는 행위만 감점이라는 것도 나름 참신하긴 합니다만
    더 복잡해지는게 사실입니다.
    투기 종목은 심플해야 합니다.
    강하고, 기술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2018-04-17 20:40:3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 ㅋㅋ

      IOC가 반대함.
      헤드도 attack이 아니라 slip임.
      과거 wtf가 타격이라고 고수 하니, ioc가 안전을 이유로 그럼 올림픽퇴출.
      그래서 슬립으로 수정함.
      근데 헤드기어 벗자구여?
      올림픽정식종목 바로 퇴출이라서 안됨.
      ITF차별화도 그렇고.
      선수출신들은 헤드기어, 호구 언급안해요.
      뒤지거든요.

      2018-04-17 21:21:28 수정 삭제 신고

      0
    • 글쎄

      저 선출인데 언급 하는데요? ㅋㅋㅋ
      IOC가 반대하고, 올림픽 퇴출인데 왜 권투는 헤드기어 제꼈나요??
      다 외교력인겁니다. 올림픽 종목 퇴출을 감안해가면서 헤드기어를 제낄 필요는 없지만
      권투는 똑같은 올림픽 종목인데 제꼈습니다.
      선출들은 헤드기어, 호구 언급 안한다고 하시면서 뒤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뒤진다고 생각하십니까? 호구가 있으니 체력운동도, 맺집에 필요한 근력운동도 안하니까 그런겁니다.
      WT에서 일부 몸싸움을 허용한 이후로 중동 아이들 한테 더욱 게임도 안되지요?
      갸들은 몸이 좋아요. 선수들은 룰에 따라서 적응 진화 하게 되어있습니다.
      뒤지는 이유는 지금 보호구에 숨어 있어서 그래요
      ITF선수들 물론 WT만큼 경기화 안되어 있지만. 뒤지는거 보셨어요??

      2018-04-18 15:16:06 수정 삭제 신고

      0
    • 나그네

      지나가다가 글 남깁니다.
      저도 선출입니다.
      [글쎄님] 제대로된 선출 맞아요? 그냥 동네 체육관에서 얍얍 거리면서 운동하신게 아니신지...
      어떻게 복싱이랑 태권도랑 비교합니까.
      주먹파워랑 손파워는 다릅니다.

      발로 관자놀이나 목 제대로 맞으면 골로가요.

      뒤차기 제대로 맞아보셨습니까?? 이거는 아무리 복근 강화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호구 없으면 장파열로 쓰러지는 선수 엄청 많을거에요.

      2018-04-18 15:32:31 신고

      0
    • 참나

      나그네면 나그네답게 그냥 지나가시죠.
      보호구가 없어져야 흥미진진한 태권도로 바뀔 수 있어요.
      언제까지 센서만 툭툭 건드리는 발펜싱 보고 있으란 말입니까??

      2018-04-18 15:35:19 신고

      0
    • 글쎄

      네 제대로 된 선출 맞습니다.
      대학까지는 생활 안했지만 3대 대학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나름 정 코스 밟아 왔습니다ㅎㅎㅎ
      늘 태권도에서 나오는 코스 중 하나가 뒷차기 한번 맞아 보라는건데 ㅋㅋㅋㅋ
      지겹습니다 이제
      마이크 타이슨 주먹 헤드기어 없이 맞고도 죽은 선수가 없습니다.
      전 그런 뇌나 장의 부상보다, 선수들의 발등 부상이 걱정 되네요
      그래서 킥슈즈나 뒤꿈치를(가격 당한 선수 보호) 뭔가 장비를 개발해서 보호 했으면 좋겠네요
      복근 강화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건 나그네님 수준에서만 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투기 종목 좋아해서 산타, 가라데등 시합 경험도 제법 있지만
      제대로 꼽은 뒷차기에도 다운되지 않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또 제 뒷차기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려구요? ㅎㅎㅎ 그렇다면 답은 안나옵니다.
      참나님 말씀처럼 나그네 답게 그냥 지나가셨으면 좋겠는데요 ㅋㅋㅋ
      아 그리고 호구를 벗자는게 아니고, 헤드기어 입니다.

      2018-04-18 16:34:55 수정 삭제 신고

      0
    • 펙트

      팔 정강이 아대 헤드기어 다 빼고 겨루기연습만 시켜도 둘 다 못 들어갑니다.
      골절, 내장파열, 갈비뼈파열, 뇌출혈, 다운시 충격 등
      올림픽태권도란게 원래 스텝외에는 상대기술에 방어가 사실상 전무함.
      헤드기어 몸통프로텍트 없어지면 선수들 겁먹고 스텝만 밟고 엄청 공격의사 없이 라운드 끝남.
      결정적으로 호구가 얇아지면 뒷차기 무서워 기술교환타격거리를 벗어나 스텝만 밟음.
      내가 보호구로 보호되고 있다는 확신으로 그나마 기술이 교환되는 겁니다^^

      2018-04-19 16:31:02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도학과생

      팩트님 말에 적극 동의함!

      2018-04-19 17:57:31 신고

      0
    • 글쎄

      펙트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스타일에 따라서 선수들이 진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86아시안 게임 때만 하더라도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도 경기 잘 하였습니다.
      전자호구가 도입이 되면서, 경기 스타일이 바뀐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헤드기어를 착용 안하면 아무래도 경기 스타일이 또 바뀌겠지요

      경기 운영도 신중해 질테구요. 입식 종합격투기나, 가라데가 보호구가 없다고 서로 간만보다 끝나지 않아요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려면 박진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04-20 15:29:48 신고

      0
  • 100퍼실패


    넘어지면 감점으로 아무리 회전공격 점수인플레 줘도 선수들 직선공격밖에 안합니다.
    회전낌새있으면 앞발 밀어버리면 그만입니다 상대는 돌다가 상대앞발 푸시에 넘어져 감점, 자뻑해서 감점..
    넘어지면 감점사항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잘못된 행정입니다. 차등점수제 성공시키기 위하여 무리한 점수인플레까지
    감안하고 메달리는데, 현실은 회전공격 시 동반되는 넘어지는 운동메카니즘 자체를 이해못하는 탁상행정에 참 답답합니다.

    해결책은 이렇습니다 -

    이기고 있는 선수의 넘어지는 행위만 감점을 잡고, 지고 있는 선수의 넘어지는 행위 감점은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회전공격 기술위축의 가장 적폐는 점수의 차등이 아니라, 넘어지면 무조건 감점사항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올림픽태권도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태권도는 회전공격 없이는 상업적으로든 원칙론적 표준기술이든 관중과 미디어로부터 도퇴되는 격투기 종목입니다.
    안면가격없이 회전공격만으로 충분한 생존가능한 투기종목이 태권도입니다.
    회전은 곧 넘어지는 확률을 담보하는 모험적인 기술입니다.

    넘어지는 것이 실패를 의미하는 선입견, 대단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넘어지는 행위에 따른 지나친 강제사항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직선공격의 지나친 남발을 야기했습니다 점수가 적기 때문에 회전을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감점때문에 돌지 않습니다.

    지나친 회전공격포인트 인플레는 스텝과 몸통돌려차기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점에도 돌지 않으면 +5점까지 올리시겠습니까?
    여기가 점수의 한계로 Limit으로 주고 지고 있는 선수의 회전공격에 따른 넘어지는 행위에는 감점을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회전공격에 +2점을 준다고 해서 지고 있는 선수가 -1점의 핸디캡을 가지기 때문에 팍팍 돌지 않습니다.
    요즘 선수들 회전공격 많이 안 시킵니다. 일반호구시절에 비해 점수를 팍팍 줘도 안 합니다.
    커트발에 걸리고 밀어차서 넘어지고 넘어져서 감점당하고, 안 넘어지려다가 부상당하고.

    기술위원회 정식안건으로 급히 서둘러야 합니다.



    이번 개정안 건으로 도쿄 가봤자 리우올림픽경기력 거기서 거기입니다.







    가라테보다 더 욕 먹는 것 이미 게산서 나와 있습니다.



    한혜진기자님 이 글 보시면 경기인출신전문가로서 WT 직언해야 합니다.

    2018-04-17 19:38:3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지도자

    단순한게 좋지 않을까요.
    몸통,주먹 전부1점 얼굴2점,회전3점
    솔직히 지금은 감점 점수 너무 많이 나옵니다.
    예전 처럼 경고2회 감점1점 하는게 좋을듯싶습니다.

    2018-04-11 20:05:1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 글쎄

    점점 산으로 가는군....
    이거 헤드기어 사용 안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차라리 발등과, 뒤꿈치쪽에 쿠션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선수를 보호하면 좋을듯 한데.... 점수계산 복잡해지면 일반인들 더 어려워 집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재미있어야지 이거 원...
    몸통 보호구요 얇게 해서 도복 안에 입고.....
    하여간 좀 잘되었으면 하는데....에효

    2018-04-10 16:52:49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 오늘

      선수 안전은 생각 안하시나요,,,, 아무리 뒤꿈치에 스펀지를 넣는다고해도 선수 발차기로 머리 맞으면 기절합니다.
      몸통 호구도 더 얇아지면 내장 파열되요. 뒤차기 안꽃혀 봤군요.
      호구 입은 상태에서도 제대로 맞으면 숨 안쉬어집니다. 그대로 고꾸라져요!!

      2018-04-10 17:14:35 신고

      0
    • 글쎄

      오늘님.... 그럼 권투 선수는 다 뇌진탕이고, 무예타이 선수는 다 병신됩니까?
      일단 점수 계산이 복잡하면, 일반인들 보기 재미 없어지는건 사실 입니다.
      선수 발차기 아프죠, 근데 TV로 경기 보면서 파워가 느껴질까요?
      대부분 사람들 태권도 경기 보면서 깃털 같은 발차기 라고 생각하면서 볼겁니다.
      저는 예전부터 헤드기어 벗었으면 했었어요.
      헤드기어 벗으면, 웨이트 비중도 높아지고, 목브릿지 등을 통해서 선수들이 맺집도 기르겠죠

      2018-04-13 18:06:17 수정 삭제 신고

      0
  • 그대


    회전공격 기본기 없으면 하기 힘든기술입니다
    커트발은 사라져야합니다
    룰 개정 환영합니다

    2018-04-09 12:10:36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과연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두고봐야겠지만 회전발차기 보다는 현란한 스텝기술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심판들 테크닉과 질도 많이 좋아졌는데 일반호구로 다시 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심판들도 경쟁을 하고 있는 시대인데 장난질 하거나 테크닉 딸리면 과감하게 다시는 심판 못하게 해야죠

    2018-04-06 03:52:3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