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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성인부활성화 7기, 사범직무능력향항 2기 교육과정 개최

도장사범이 갖추어야할 업무능력과 미래 태권도장의 모델 ‘성인부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된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는 성인부 활성화를 위한 ‘제7기 KTA 성인부활성화’와 ‘제2기 사범직무 능력향상’에 관심 있는 지도자를 위한 <미래인재양성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인부활성화와 사범직무연수를 별도로 운영하던 KTA는 올해부터 연수를 통합해 매월 넷 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1박2일 분리 수업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천안에 있는 백석대학교에서 이뤄진다.

 

보다 많은 회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동안 기수별로 1년간 진행하던 연수를 전․후반기로 구분, 각 4회로 조정했다.

 

등록도장 관장이 추천하는 사범들을 위한 사범연수를 실시함으로 관장과 사범이 함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 한다고 밝혔다.

 

KTA 성인부활성화과정은 지난 6년간 6기 연수생이 배출해 전국에 100여개 이상 도장에서 성인부가 운영 되고 있는 성공적인 KTA 지도자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연수 참가 자격은 등록도장 관장을 대상으로 1회 토~일요일 1박 2일, 12개 과목, 총 16시간의 연수로 진행 된다.

 

성인부활성화는 KTA 강사들이 이끈다. 본 연수의 특징은 성인부활성화에 필요한 과목을 집중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 되어있다.

 

모집, 관리, 성장에 이르는 주요 필수 과목으로 구성 되었으며 성인부활성화에 성공한 도장지도자들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는 커리큘럼도 구성 되어 있다.

 

‘사범직무연수’는 그동안 일선 관장들이 사범들의 능력에 불만이 있었고, 사범들은 능력을 향상시키는 배움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하는 악순환의 구조가 반복 되지 않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KTA는 일선사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상담에서 지도에 이르기까지 지도법과 경영법 중심으로 11개 과목으로 구성, KTA강사 담임제로 운영해 실질적인 사범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KTA 최창신 회장은 “성인부 지도능력은 (미래 태권도장) 생존을 위해 필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4~5년 후 도장 생존은 성인부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성인부활성화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도장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지도덕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범연수는 가장 애착을 가지고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은 향후 우리 태권도계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실무교육과 태권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자격은 등록도장관장과 등록도장 관장이 추천한 사범으로 접수는 각 연수별로 60명 정원으로 선착순 접수이다.

 

참가비는 70,000원이고 참가자에게는 KTA 도복과 연수 교재 등이 지급되고. 숙박 숙식은 개인부담으로 진행된다.

 

접수마감은 4월 8(일)일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KTA 홈페이지나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02)420-1209 도장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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